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영석/활동/CJ E&M (문단 편집) == 2014년 == 2014년 3월 [[꽃보다 할배]]의 스페인편이 방송되었다. 스페인편에서는 이서진이 첫날 오지 않아서 이번에도 첫날은 할배들끼리만 여행했다. 그러나 이순재 할배를 교묘하게 속여서 용돈을 대폭 절감하는 사기를 쳐서 할배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든다. 한편 여행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만만해하는 이서진을 비웃는데 과연 그 예상이 통한 것인지 스페인 여행은 순조롭지 못한 일들이 많이 터졌다. [[꽃보다 누나]] 편에서 이승기를 북돋아 주던 모습과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차별이 심하다며 나도 밟으려 하지말고 용기를 북돋아주라는 이서진의 요구에 “이서진 씨는 뭐랄까...재수가 좀 없잖아요”라고 폭풍 디스하며 그의 불행을 기원한다.(...) 매일 같이 요리를 할 상황에 빠져 멘붕한 이서진을 보고 고소해 하지만 의외로 요리 실력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는 걸 보고[* 연어 통조림과 어설프게 볶은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는 심지어 라면스프도 안 넣었는데 굉장히 맛있었다고 한다.] 김치전이나 호박전을 만들어달라며 메인작가와 세트로 깐족거리는 등 이서진의 약을 올리더니, 급기야 이서진을 곯려주기 위해 새로운 요리 프로그램을 만들자며 주제가까지 만들어서 불러준다. [[삼시세끼|그게 현실이 될 줄은 그 누구도 예상 못했겠지만…]] 이번 편에선 지난 대만편에서 이서진에게 당한 게 있어서 더 노골적으로 돈 싸움을 벌인다(...), 급기야 할배들 앞에서 이서진의 지갑을 뺏으려는 초딩 몸싸움까지 했다. 결국 관람료를 내지 않겠다고 우기는 서진과 서진의 편을 드는 할배들에게 또다시 당하지만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신용 불량자로 만들어주겠다며 이서진을 위협한다. 결국 사기를 쳐서 돈을 조금 더 받아내고 복수했단 생각에 즐거워했지만 이서진이 이후 담당 vj에게 털어놓은 말에 의하면 이번에도 또 당했다(...). 사실 이서진은 용돈 사이에 자기 돈 100만 원 정도를 더 끼워넣고 풍족하게 써가면서 여행을 했고, 이서진이 정확히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 제작진은 그가 용돈 한도에서만 쓰는 줄 알고 다 속아넘어간 것. 사실 중간에 나 PD가 이서진이 운전 하는 사이에 몰래 가방을 열어서 지갑을 확인하다가 돈이 많은 걸 보고,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지적하긴 했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자기 받을 돈만 뺀 다음 돌려줘버렸다. 제작진이 알고 보니 허점이 많더라며 신나게 디스하는 이서진은 덤. 이후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서 유연석과 유희열이 이걸 따라하며 공범까지 생겨나자 자막에서 이서진을 악의 축이라고 부르며 이를 갈았다. 2014년 8월에는 꽃보다 할배의 또 다른 스핀오프인 [[꽃보다 청춘]]을 진행하였다. 여기서는 신효정 PD가 함께 하게 되었는데 참고로 신효정 PD는 이후 [[신서유기]]를 통해 다시 뭉치고 있다. 사실 꽃보다 청춘 때에는 연출에서 많은 욕을 먹은 편이었다. 그동안 꽃보다 할배나 꽃보다 누나에서 보여주던 것과는 좀 다르게 편집점을 가져갔는데 이게 시청자들의 눈에 크게 들지 못했던 것이다. 시청률 측면에서도 꽃보다 할배 시즌1보다도 평균적으로는 좀 더 낮은 시청률을 보여줬다. 시즌2보다는 당연히 더 낮은 편이었고. 그리고 2014년 10월에 이적 이후의 나영석을 대표하는 작품인 [[삼시세끼]]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삼시세끼 시리즈는 정선편 1, 2 어촌편 1, 2 모두 고정 출연자들의 캐미가 폭발했고 게스트들의 조화가 상당히 좋았다. 이때부터 나영석 PD의 예능이 10%를 넘나들게 되면서 그야말로 나영석의 진가가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는 순간이 되었다. 꽃보다 시리즈로 여행예능만 한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 것이 되었다. 첫 시즌인 정선 편에는 나영석의 노예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 [[이서진]]이 섭외가 되었고, [[택연|옥택연]]이 파트너로 결정되었다. 삼시세끼 정선편의 경우 이서진을 놀리려고 스페인편에서 들먹였던 이서진이 주인공인 요리 프로를 진짜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배낭여행 시리즈의 대히트 이후 프로그램 도중 잠깐 지나쳐가는 농담으로 나온 아이디어인 요리를 싫어하는 요리 천재 서지니의 요리 프로그램 기믹을 현실화 시켜, 덕분에 이서진은 아연실색하며 미친거 아니냐고 하며 심지어 자기 [[이민]] 가야겠다고 경악한다. 더군다나 이서진에게는 힐링 프로라고 뻥쳐놓고 사실은 정선 산골에서 농사짓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에 이서진이 나한테 한 말이랑 다르지 않냐며 항의하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형말고, 나한테 힐링이라고.]]'''라고 약올린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스케일도 작고 고정 출연자도 [[이서진]]과 [[택연|옥택연]] 둘뿐이며 프로그램 내에서도 성공할지 말지 회의감에 젖은 여론이 많아 스스로도 이서진이 이게 도대체 뭐하는 프로냐는 질문에 일단 해보자고 답했다고 한다. 워낙 잔잔한 포맷이라 반응이 안 좋으면 1, 2회 만에 접을 생각도 있었다고. 덕분에 1회부터 이 프로그램 망했다고 확신하는 이서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첫회 방송부터 1회 시청률 4.5%로 꽃보다 청춘 마지막회의 4.2%보다도 높은 시청률로 출발하여 이서진의 예언은 철저히 빗나가는 중이다. 게다가 2회 시청률은 5.8%, 3회는 6.8%, 4회는 6.9%에 최고 시청률 8.3%까지 매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본래는 8부작으로 계획되었지만 반응이 워낙 좋아서 10부까지 연장되었다. 방송할 때마다 시청률이 점점 올라서 정선 편은 8.9%로 끝마쳤다. 가자마자 이 메뉴를 다 만들지 못하면 잠도 안 재울 줄 알라고 협박하는 건 물론 노동에 시달리는 이서진을 골탕먹이려고 신구 할배와 일섭 할배를 모셔온 뒤 이서진 씨가 모셔오라고 하도 난리를 치길래 모셔왔다는 식으로 그를 놀려먹고, 고기 한 근을 먹을 때마다 수수 20kg을 수확하라고 닥달하는 등 여전히 투닥대는 콤비. 이후로도 고기를 빌미로 이서진에게 막대한 빚을 떠안겨서 '''수수 노예'''로 만들어버린다. 참고로 이서진은 자기가 정말 죽도록 열심히 해서 그 프로그램 망가뜨려 놓겠다고 이를 갈았고 1화부터 이건 확실히 망했다고 확신을 거듭했는데 시청률이 첫화부터 대박이 터지며 프로그램 망했다던 이서진의 예언은 철저히 빗나가고 있는 중. 심지어 5화는 평균 시청률 6.96%, 순간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절대로 망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